아기가 태어나면 엄마는 지금까지 생활 리듬인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을 자는 생활이 바뀌게 됩니다. 밤낮 관계없이 일어나서는 수유와 우유,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도대체 언제쯤 편하게 잠을 잘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생아 밤낮 바꾸기 해결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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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밤낮 바뀌는 이유는?
갓 태어난 아기는 생활 리듬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수면 시간은 대략 16~20시간 정도로 하루의 70%를 잠으로 보내게 됩니다. 잠이 얕아 2 ~ 3 시간마다 일어나서는 모유나 우유를 마시고 자는 생활이 기본입니다.
모유 수유의 경우 생후 당분간은 잘 마실 수 없는 경우도 많고 배가 고파지는 시간도 불규칙합니다. 배고플 때마다 일어나므로 너무 많이 잔다고 느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기는 체내 시계의 기능이 미숙하여 엄마와 아빠의 생활에 맞추어 수면 리듬이 갖추어 집니다.
신생아는 수유 우유의 횟수가 많기 때문에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생후 2~3개월 무렵부터 점점 하루의 흐름을 아기에게 기억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은 방을 어둡게 하고 아침에 커튼을 열어 아침을 느끼게 해주는 것으로 하루를 의식해 나가는 것으로 이후의 생활 리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신생아 밤낮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은 언제?
신생아의 생활 리듬은 대부분 1세 이후 무렵에는 자리를 잡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후 2 · 3 · 4 개월 무렵부터 조금씩 본격적으로 생활 리듬을 정돈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 중에서 밤과 낮과 밤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 호르몬 균형과 자율 신경이 흐트러지는 원인이 됩니다.
그 결과 하루 동안 멍하거나 분노하기 쉬워 지거나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생아 밤낮 바뀌는 이유는 월령에 따라 이유가 다릅니다. 밤낮 역전의 생활을 치료하기 위해 우선 월령별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 밤낮 역전 월령별 주요 이유
신생아 ~ 생후 1 · 2 개월 : 신체 기능이 미숙
생후 0-2 개월까지는 체내 시계가 미숙하기 때문에 밤낮 관계없이 자고 일어나고를 반복합니다. 이시기는 아직 아기도 엄마의 뱃속에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밤낮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방 환경을 조성하면서도 엄마는 최대한 쉽지 않은 생활을 견뎌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후 3 · 4 · 5 개월 : 생활 리듬이 정돈되지 않아서
생후 3개월을 지난 시점에는 수면 리듬이 잡혀가기 시작하여 아기도 밤에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시기에 밤낮이 역전되어 있는 경우는 엄마와 아빠의 생활에 밤낮의 구별이 있지 않은 것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기가 자고있는 방에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고 아침이 되어도 커튼을 열지 않고 방을 어둡게 한 채로 있거나 하면 생활 리듬이 좀처럼 몸에 붙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생후 6 ~ 10 개월 : 밤 울음을 하는 시기
생활 리듬이 갖춰져 밤에 자기 시작했다고 생각해도 생후 6개월을 맞이하면 밤 울음이 시작됩니다. 아기가 밤중에 여러 번 깨어 울면 이유를 몰라 고민하는 엄마와 아빠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억력이 발생하며 밤에 자는 동안 기억이 떠오른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낮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거나 새로운 경험을 할 때 밤 울음이 생기기 쉬워 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생아 밤낮 바꾸기 해결방법은?
침실 환경을 정비
자기 위한 환경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기본입니다. 침실의 온도는 20 ~ 25도, 습도는 50 % 전후를 기준으로 합시다. 밤에는 실내 조명을 어둡게 하고 TV 등의 소음에 신경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옆방의 TV 소리도 잠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도 협력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침이 되면 커튼을 열어 햇빛을 가득 들어오게 해야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만든다
아기에게 낮과 밤의 구별을 하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침실 환경 정돈 뿐만 아니라 하루 동안 조금씩 바깥 공기를 쐬어주거나 산책을 하고 분위기를 바꾸어 주면 좋습니다. 자기 전에 음악과 그림책 등으로 조용히 재워 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기가 잠든 후에 일어나는 경우 별실에서 자신의 시간을 보냅시다. 최대한 체력을 유지하는 것을 중심으로 생각하면서 엄마도 좋은 밸런스로 스트레스 발산하는 시간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습니다.
엄마와 함께 잠을 자는 것
엄마가 편안한 마음으로 안아주거나 우유를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아기를 침대에 혼자 재워 두는 것보다 같은 이불에서 자는 경우에 아기가 잘 잔다는 체험담은 많습니다.
엄마가 아기에게 잠을 자라고 엄격해질수록 역효과이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누워 보는 것도 좋습니다. 동반하는 경우에는 성인용 이불이 아기의 얼굴을 덮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