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통증은 생활 속에서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상 생활에서 가능한 귀 통증 원인과 예방법 및 대처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귀통증 원인
일상 생활에서 가능한 원인
춥고 바람이 부는 날에 밖에 나오면 귀가 차가워지고 심할 경우 찢어질 듯한 통증을 느낍니다. 귀는 노출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혈액 순환이 나빠지기 쉬우므로 추위로 인한 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 귀통증 (외부 기압 변화)
귓속의 기압은 일반적으로 외부의 기압과 같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행기의 착륙과 스쿠버 다이빙, 엘리베이터 갑자기 하강시의 경우처럼 급격히 외부의 기압이 변화하면 이 변화를 따라 가지 않고 몸의 내외 기압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기압 차이에 의해 고막이 안쪽으로 밀려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귀이개 등에 의한 손상
귀이개나 면봉 등으로 귀 청소를 하다가 상처와 통증이 생겨 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타 벌레와 물이 들어가면 염증으로 귀가 아플 수 있습니다.
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주요 질환
귀 이상으로 통증을 느끼는 질환에는 외이도 협착증, 중이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목의 통증, 유행성 이하선염 등도 신경통을 일으킬 수 있고, 턱 관절염은 통증이 귀에까지 퍼지는 수도 있습니다. 기타 램지헌트 증후군도 귀에 강한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귀통증 예방법
추운 날에는 귀를 따뜻하게 한다
겨울에 귀를 노출한 후 감각이 없어질 정도로 차갑게 방치하여 귀가 아프거나 동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추운 날이나 바람이 부는 곳에 갈 때는 머플러와 모자, 귀마개로 귀를 따뜻하게 보호해야 합니다.
귀청소를 할 때에는 주의할 것
귀를 끝까지 청소하려고 하면 귀를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귀지가 안쪽에 삽입되어 귀에 통증이 생기거나 치료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귀를 청소할 때에는 귀 입구에서 1cm 정도의 범위를 면봉으로 부드럽게 청소합시다. 다만 귓속이 걱정되는 같은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귀 청소를 받는 것도 좋습니다.
귀통증 대처법
기압 차이로 귀가 아프면 침을 삼킨다
귀 내부와 외부의 기압 조정을 하기 위해서는 침을 삼키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비행기에 타고있을 때 기압이 크게 바뀌는 착륙시에 사탕이나 껌을 입에 넣으면 통증이 예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고있을 때와 깨고 나서 몇 시간 귀 기압 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착륙 2시간 전에 깨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는다
귀에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갑작스러운 통증에 시달리고 현기증이나 난청, 귀 막힌 느낌, 이명 등을 동반 같은 경우에는 이비인후과에서 진찰합시다. 또한 비행기에서 내려 다음날도 귀에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도 경시하지 않고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염이나 감기가 걸린 경우, 유아는 비행기 탑승 전 주의
알레르기성 비염이거나 감기 기운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사람이 비행기를 탔을 경우 착륙시 귀 통증과 이명, 때로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에 시달리거나 이명이 이명이 며칠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증상은 감기약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약을 복용함으로써 완치될 수 있습니다. 착륙시에 맞추어 약의 효과가 지속되는 상태가 되도록 계산하여 약을 복용하도록 합시다. 또한 유아는 귀관이 가늘기 때문에 기압에 매우 약하므로 이동시 가급적 비행기 탑승시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