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량 늘리기 건강한 모유슈유를 위한 방법

출산 후 조금이라도 원활하게 수유 할 수 있으려면 임신 상태에서부터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막상 모유 수유를 시작하려고 해도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걱정이 될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 상태에서 모유 수유를 준비하거나 수유를 시작하면서 모유가 잘 나오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자연과 모유가 나오게 된다고 생각하는 예비 엄마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유는 체질에 따라 잘 나오는 사람과 잘 나오지 않는 사람이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젖이 나오도록 노력해야 모유 수유가 가능한 경우가 보통입니다. 그렇다면 모유가 잘 나오게 되기 위한 준비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기가 엄마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이미지

① 유두 케어

임신 36주 무렵부터 유두와 유륜 마사지를 권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아기가 유륜과 유두를 입에대고 모유를 마시기 때문에 유륜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 5분 정도 마사지를 하면 유두와 유륜을 튼튼하게 할뿐만 아니라 진통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자연적인 진통 촉진 효과가 있습니다. 만일 몸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무리하지 말고 아기가 태어난 후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또한 가슴의 발달을 위해서는 와이어 들어가 속옷이 아니라 비 와이어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② 몸을 따뜻하게 하기

모유의 원료는 혈액입니다. 모유의 분비를 잘하고 싶다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음료를 하루에 1.5 ~ 2ℓ 정도 마시는 것을 권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목, 손목, 발목을 중심으로 레그 워머 등을 사용하여 따뜻하게 관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산 후 모유 잘 나오게 하는 방법은?

수유 횟수 늘리기

모유의 양을 늘릴 첫번째 방법은 아기에게 젖꼭지를 가능한 많이 빨도록 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초산에 수유를 한다면 엄마도 아이도 서로 수유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고생하는 일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기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유는 보통 소화시키는데 1시간 반 정도 소요되게 됩니다. 그래서 하루에 8번 이상 수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슴을 빠는 것을 싫어서 우는 아기도 많습니다. 싫어하는 자녀의 투정과 유두의 고통 때문에 모유수유를 힘들어한 엄마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쨌든 자주 빨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유 전 마사지

처음 몇 달은 수유 직전에 마사지를 하면 모유가 전부 빠져 나가게 됩니다. 마사지는 가슴을 전반적으로 비비는 전체 유방 마사지와 유두 주변의 유두 마사지가 있습니다. 목욕시와 자기 전에 편안한 시간에 1일 1회 정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많이 섭취하기

수유 기간 동안은 모유로 평소보다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합니다. 여름은 자연스럽게 음료를 많이 마시게 되지만 겨울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게 되므로 의식적으로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모유가 많이 나오는 엄마라면 주의

모유가 많이 나오는 엄마라면 유선염 예방이 필요합니다. 가슴이 아프기 때문에 계속 착유하고 싶어지게 되지만 착유를 너무 많이 하는 것도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게 되기 때문에 악순환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리

모유가 잘 나가는 방법을 정리해 봤지만 결론적으로 모유의 양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너무 무리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게 육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유 수유를 적극 추진하는 산부인과가 증가하면서 모유 수유가 큰 스트레스가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너무 깊게 생각하면 아기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지쳤을 때나 엄마의 기분에 따라 분유를 사용하는 것도 좋으므로 무리하지 않는 방법으로 육아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