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 좋아지는 법 눈 운동 자연적으로 시력 회복 방법

오랜 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 것은 지치고 힘든 일입니다. 허리, 다리, 엉덩이, 손목 등 우리 몸 곳곳이 뻐근하고 피곤해지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피곤해지는 곳으로 눈을 꼽아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눈은 쉬지 않습니다. 일을 할 때에도 그렇지만 필기를 할 때, 단어를 소리 내어 발음할 때듣기 문제에 귀 기울일 때 등 다른 감각을 활용해 공부를 하는 순간에도 기본적으로 우리 눈은 항상 활동 중이죠. 오늘은 시력 좋아지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 눈이 피곤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눈 피로 푸는 법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타깝게도 한번 떨어진 시력은 회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피로감으로 인한 일시적 시력 저하는 신경 써서 잘 관리해 준다면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다고 하니 주목하셔야 하겠습니다.

너무 가까이에서 책을 보는 것은 눈 뿐만 아니라 허리와 어깨, 목 등에도 좋지 않습니다. 책과 눈 사이의 거리는 30cm 이상으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것도 눈에 피로감을 주며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반대로 너무 밝은 곳에서 공부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눈에 부담을 주어 금세 피로해지게 만듭니다. 어둡지 않게, 그리고 너무 밝지도 않게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적인 시력 좋아지는 법입니다.

어떤 대상에 집중하여 몰입한 상태에서 사람들은 눈을 잘 깜빡거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눈을 깜박이지 않으면 안구가 건조해지고 외부의 자극에 쉽게 노출되어 침침하고 뻐근해집니다. 당연히 시력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겠죠. 때문에 시력 좋아지는 법으로 눈을 자주 깜박여 주는 것, 그리고 가습기, 젖은 빨래, 식물 등으로 방안 습도가 낮아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포함 시킬 수 있겠습니다.

일정한 휴식 시간을 계획하고 주어진 휴식 시간에는 컴퓨터나 TV,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것도 시력 좋아지는 법에 해당합니다. 컴퓨터, TV, 스마트 폰의 잦은 이용으로 눈이 블루라이트에 계속 노출되면 망막이 손상되고 시력이 저하되며 녹내장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휴식 시간 눈 피로 푸는법으로 되도록이면 먼 곳을 보면서 눈의 초점거리를 늘려주어 눈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휴식시간이나 잠들기 전 또는 이동 중 틈틈이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크게 굴리며 움직이는 안구 운동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줄 수도 있습니다.

눈 밑, 눈 위, 관자놀이, 이마, 눈 사이 등 눈 주변을 간단히 지압해주며 마사지하는 것도 눈의 피로를 경감시켜줍니다. 시력보호와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식품의 섭취도 병행하시면 더욱 좋겠죠. 블루베리, 시금치, 당근, 브로콜리, 포도, 결명자 등이 눈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조한 날씨와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생활로 요즘 눈은 더 피곤하고 시력도 떨어지는 기분인데요. 오늘 알려드린 시력 좋아지는 법, 그리고 눈 피로 푸는 법으로 눈 건강 지키며 공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