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배꼽 소독 방법 아기 배꼽 소독 언제까지 시기 및 필요성

신생아의 배꼽에는 탯줄이 붙어 있습니다. 탯줄이 제대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생후 1주일 ~ 2주일 정도 소요됩니다. 그동안 엄마는 탯줄 관절을 소독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생아 배꼽 소독 방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생 이후 신생아는 탯줄의 일부가 배꼽에 붙어 있습니다. 첫 출산하는 엄마의 경우 탯줄을 보고 당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신생아에게 붙어있는 탯줄을 거즈에 싸서 관리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신생아의 탯줄은 자연스럽게 벗겨져 떨어지는 것을 기다립니다.

신생아 배꼽 소독을 하고 있고 아기는 울고 있는 모습

신생아 배꼽 소독 왜 필요한가요?

기본적으로 목욕 후 배꼽 소독을 실시합니다. 입원 중에는 간호사가 목욕 후에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탯줄에 분비물들이 묻어 있으면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이러한 흔적이 없어질 때까지 소독을 해야합니다.

건조 탯줄은 딱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딱지와 같고 그것을 떼어 내면 상처 부위에서 조직 액이 나옵니다. 세균이 번식하고 고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도 소독이 필요하게 됩니다.


탯줄 소독은 언제까지 해야 합니까?

신생아의 탯줄 소독은 언제 필요할까요? 목욕 후에 매번 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깨끗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배꼽 소독을 지나치게 하면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탯줄이 건조되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면 소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배꼽에는 얼룩이 남아 있기도 합니다. 탯줄이 떨어지더라도 당분간은 목욕 후 면봉으로 먼지를 깨끗이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병원에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생아 배꼽 소독 관리 방법

탯줄의 상처가 고통스러울 것 같아서 소독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엄마도 많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소독을 해주지 않으면 아기가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제대로 소독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탯줄 관리 타이밍은 목욕 후를 추천합니다. 산부인과 퇴원시에 소독액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시판 소독제로 대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 준비물

  • 소독 용 알코올
  • 면봉

■ 관리 방법

  • 면봉의 면 부분에 소독액을 흡수하고 건조한 부분이 없도록 적셔 둡니다.
  • 건조한 탯줄을 부드럽게 들어 올립니다.
  • 탯줄과 배꼽 사이에 고름 같은 액체가 있습니다. 그것을 닦는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면봉으로 소독합니다.

배꼽에서 피가 나는 경우

배꼽에서 피가 나는 경우 출혈이 소량인 경우 즉시 피가 멈추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탯줄을 절단해도 탯줄 혈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작은 상처나 자극으로 출혈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울거나 재채기를 하는 등 복근을 사용하는 행동을 취하면 배꼽 부분에 부담으로 인해 출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출혈한 경우는 소독을 해주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아기의 컨디션이 나빠 보인다면 탯줄의 일부가 세균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정리

탯줄을 소독하면서 아기가 아프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생기지만 신생아 대부분은 거의 통증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탯줄을 들어 올리고 상처를 다소 문지르지 정도로는 아기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기의 피부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당기거나 세게 건드리지 말고 부드럽게 소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