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잘 되는 법 임신 잘되는 시기 체크

아이를 갖고 싶다면 쉬운 시기를 고려하여 타이밍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임신하기 쉬운 시기가 대체 언제인지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신하기 쉬운 시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신체는 생리 시작일 14일 전에 배란합니다. 배란이 일어나면 황체기는 기초 체온이 높은 시기가 되며 임신이 성립되지 않으면 자궁 내막이 벗겨지면서 생리가 일어납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여성의 몸은 다음과 배란에 대비하여 신체를 가꾸어줍니다.

임신 잘되는 법 관련 여성 배 부분에 물음표가 있고 한손으로 임신 테스트기를 잡고 있는 이미지

배란일에 여성의 난소에서 배란된 난자와 남성의 정자가 만나 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착상하여 임신이 성립합니다.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갖는다고 반드시 임신하는 것은 아니라 배란과 성관계 타이밍을 맞춰야만 수정란이 착상하고 임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장 임신하기 쉬운 시기는 배란일 2일 ~ 1일 전

난자의 수명은 배란 후 24시간 정도이고 그 중 수정 가능한 시간은 처음 6 ~ 8 간 정도라고 합니다. 한편 정자의 수명은 여성의 체내에 사정된 후 3일 ~ 5일 정도로 긴 경우 1주일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난자와 정자의 수명을 고려하면 배란일 전후 1주일 정도가 임신하기 쉬운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임신하기 쉬운 성관계 시기는 배란 전~직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배란 당일보다 배란일 2일 ~ 1일 이전의 성관계가 가장 임신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란 전에 성관계를 가진 여성의 몸에서 난자가 정자를 기다리는 상태가 임신하기 쉽다고 합니다.


아이 만들기의 타이밍을 찾기 위해 배란일 확인

기초 체온 확인

기초 체온은 운동이나 식사, 목욕 등의 외부 영향을 받지 않은 심신이 안정된 상태의 체온을 말합니다. 기초 체온은 기상 후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측정합니다. 정상적인 배란이 이루어지고 있으면 기초 체온은 저온과 고온 기간이 생리 주기에 따라 반복됩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약 2주 동안은 저온 기간이 계속되며 배란을 기점으로 체온이 올라 고온이 됩니다.

기초 체온은 여성 호르몬의 작용에 의해 변화합니다. 여성 호르몬은 뇌의 시상 하부와 뇌하수체에서의 명령을 받고 분비되지만 이 시상 하부는 마음의 영향을 받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생활의 혼란에 의해 배란 날짜가 어긋나거나 기초 체온의 변화에 따라 고온기와 저온기 판단을 어렵게 할 수도 있습니다.

기초 체온에서 정확한 배란일을 아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기초 체온을 몇 개월 계속하여 자신의 저온 기간과 고온기의 주기를 알 수 있게 되고 대략적인 배란 시기를 추측 수 있을 것입니다.

배란 검사 약을 이용하자

기초 체온을 측정 있어도 저온기와 고온기가 확실하지 않은 분이나 배란시기를 알기 힘든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 배란 검사 약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란 검사 약은 소변에 포함 된 “LH (황체 형성 호르몬) ‘이라는 호르몬에서 배란일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LH는 배란 직전에 14시간 정도에 분비량이 급증하면서 최고치 상태가 14시간 정도 이어지는데 배란 검사 약이 양성 반응을 보인 후 24 ~ 48시간 후에 배란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란일 2일 ~ 1일 이전의 성행위가 가장 임신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만약 배란 검사약을 사용하여 양성 반응이 나오면 가급적 이른 시기에 성관계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보다 정확한 배란일을 알기 위해서는 기초 체온과 배란 검사 약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초 체온 등을 이용하여 대략적인 배란시기를 예측하고 배란 시기가 가까워지면 배란 검사 약을 사용하여 배란일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트너와 자신을 배려하는 마음과 꾸준한 커뮤니케이션

임신하기 쉬운 시기를 모르는 사람은 많을 것입니다. 배란일 2일 ~ 1일 이전의 성행위가 가장 임신하기 쉽고 배란일 일주일 전부터 자주 성관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기억해두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기를 갖고 싶다고 하는 기분이 강해지고 지나친 스트레스가 불임을 초래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파트너와 자신의 감정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부부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