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털모자 선택 방법 아기 모자 사이즈 기준

아기 털모자는 추운 계절에 딱 맞는 아이템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기 털모자 장점과 선택 방법 및 사이즈 측정 방법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중 모자는 필요

아기는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 뿐만 아니라 연중 모자가 필요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굴에 비해 두피 쪽이 자외선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아기의 두피를 보호하기 위해 모자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아기가 털모자를 쓰고 옆으로 누워 자고 있는 이미지

겨울은 특히 방한 대책으로 필요

살고있는 지역에 따라 겨울의 추위는 다르지만 추운 겨울에는 방한 대책으로 따뜻한 털모자를 추천합니다. 귀가 덮여 있는 털모자와 넥워머와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털모자도 인기가 있습니다.

보온성이 있기 때문에

털모자는 따뜻하고 보온성이 있으며 머리 전체를 덮어 주기 때문에 특히 보온 효과가 뛰어납니다. 다른 모자는 바람에 날아가거나 아기가 움직이면서 벗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비니 형태의 털모자의 경우에는 이런 경우가 덜하므로 유용합니다.

디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아기 털모자라고해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기본적인 형태부터 귀가 덮여 있는 털모자와 동물 등이 디자인되어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때문에 아기를 더 귀엽게 꾸며주거나 아니면 부모나 형제 자매 등과 매칭한 제품을 통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아기 모자가 필요한 이유

머리 보호

개인차는 있습니다만 생후 얼마 되지 않은 아기일수록 머리카락도 적은 경우가 많고 머리도 연약하기 때문에 민감한 아기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모자는 필요합니다.

체온 조절

아기는 어른처럼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없습니다. 아기의 체온은 환경에 따라 좌우되기 쉽고 온도가 설정된 방에서 나왔을 때 모자를 착용하여 체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두피는 자외선의 영향을 받기 쉽고 성인에 비해 민감한 피부의 아기는 데미지를 받기 쉽습니다. 직사 광선으로 인한 물집 등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모자는 필요합니다.

어린 시절에 받은 자외선이 성인이 되고 나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아기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자를 착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짧은 산책이나 공원에 가는 경우에도 모자는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방한 대책

추운 계절에는 방한 대책으로 모자를 착용하게 하여 아기의 정수리에서 열이 나가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모자 크기와 선택 방법

아기 모자 사이즈는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 초보 엄마 아빠라면 이러한 점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아기의 머리 크기는 자주 측정하지 않기 때문에 크기를 모르는 엄마와 아빠도 많은 것입니다.

사이즈 측정 방법

이마의 가장 나와있는 부분(중간 정도)에서 좌우의 귀를 후두부의 가장 나와있는 부분을 측정합니다. 줄자 등이 없는 경우는 끈이나 리본 등을 사용하여 머리 주위를 측정합니다. 그 끈의 길이를 자로 측정하면 됩니다. 잰 길이에 몇 센티미터(1 ~ 2cm)정도를 여유 있게 더한 크기의 모자를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월령별 모자 크기

월령별 모자 크기의 기준을 소개합니다. 어디 까지나 기준이므로 아기의 머리 크기를 잰 뒤 모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0 ~ 3 개월) 40 ~ 42cm
  • (3 ~ 6 개월) 42 ~ 44cm
  • (6 개월 ~ 1 세) 44 ~ 46cm
  • (1 세 ~ 1 세 반) 46 ~ 48cm

소재의 선택

땀을 흘리기 쉬운 아기는 집에서 세탁이 가능한 소재의 모자를 구입하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털모자의 경우 세탁 조건이 다르지만 면과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모자는 비교적 집에서 세탁이 가능한 것이 많기 때문에 모자 태그 등을 체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