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감기 발열, 임신의 영향과 치료 방법, 병원에 가는 기준은?

임신 중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컨디션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위생 등을 평소에 신경 쓰고 있어도 감기에 걸려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기로 열이 나서 괴로워” “배의 아기는 괜찮아?”라고 불안을 느끼고 있는 임산부를 위해 이번에는 임신 중 감기에 대한 발열이나 기침에 의한 태아에 미치는 영향 및 치료 방법 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가 걸리면 체내에 침입 한 바이러스를 쫓아 내려고 기침이나 콧물, 재채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임산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임신 중에는 특히나 컨디션에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감기 기운이 있을 때부터 무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임산부가 체온계를 들고 온도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37도 전후의 미열이라면 임산부도 천천히 몸을 쉬면 2 ~ 3 일 정도면 자연 치유가 됩니다. 그러나 고열이 되면 몸이 나른하고 식욕도 떨어지고 체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엄마에게도 아기에게도 그다지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임신 초기에 입덧이 심한 시기에 감기가 겹치면 식사를 충분히 섭취하고 쉬는 것도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감기가 배의 아기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고열 감기 이외의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유산이나 조산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경우는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 감기, 발열이나 기침이 태아에 영향을?

임신 중 감기의 원인 바이러스가 뱃속의 아기에게 감염 될 수는 없기 때문에 증상이 가벼운 경우 특히 영향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고열이 지속되면 임산부의 체력이 떨어져 중증이 될 수 있고, 단순한 감기가 아니라 다른 합병이 생길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는 만약을 위해 병원에서 꼭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심한 기침이 계속되면 복압이 생기며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절박 유산이나 절박 조산의 위험이 있다고 진단을 받은 임산부는 좀처럼 기침이 가라 앉지 않는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임산부 감기 치료 방법

임신 중 감기에 걸렸지만 심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병원에 가기 전에 우선 스스로 치료하고 싶다고 사람은 다음 해결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정하기

임신 중 감기에 걸리면 우선 안정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움직이고 체력을 소모하면 감기가 악화되어 버릴지도 모릅니다. 열이 있으면 머리와 겨드랑이, 목 등의 림프절을 아이스팩 등으로 냉찜질 하면서 누워서 쉬어야 합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발열이 생기면 땀이 나서 탈수 증상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임산부가 탈수 증상을 일으키면 몸이 잘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아기에게도 좋지 않으므로 자주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입덧이 심한 임신 초기는 감기에 의해 수분 부족이 생기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좀처럼 식사를 하기 어렵거나 않거나 수분을 마시기 어려운 경우는 얼음을 먹는 등 조금씩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 요법

가능한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감기를 치료하기 위해 민간 요법으로 자연 치유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감기에는 생강이나 레몬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목이 아플 때는 꿀이나 무 등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